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가 되어보자 그 첫 시작!! 본문 바로가기

유지어터 생활기록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가 되어보자 그 첫 시작!!

728x90

안녕하세요~ 구운란입니다.

그동안 호텔 사용 후기 리뷰나, 넷플릭스나 영화 등의 줄거리 및 리뷰를 위주로 작성해왔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다른 카테고리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거의 영화 리뷰 위주였지만요.)

 

그동안 영상을 많이 보았던 것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가 되면서 집, 회사 밖으로는 잘 다니지 않게 된 이유도 있고 미팅 및 약속도 비대면 활성화에 따라 가능했던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에 따라 제 몸도 불어나면서 뭔가 조치가 필요하였고, 5월 18일부터 저는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헬스장에 등록하여 다이어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작은 헬스장이고, 1:1 PT 위주의 헬스장이기에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곳이라 코로나가 유행해도 운영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5월에는 다소 코로나가 해결되는 양상이었기에 약속은 새로 잡진 못했지만 헬스장 등록과 운동은 가능했어요.

 

제가 사실 제대로 된 운동을 해본 적이 없었기에,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PT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너 분이 다이어트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식단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해서 운동은 어떻게 하는지 방법 위주로만 배웠고요(그래도 운동도 꾸준히 했습니다.), 식단 관리 위주로 다이어트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5월 18일부터 오늘 9월 10일까지 약 4개월가량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는데요, 식단을 ‘치팅데이’ 몇 번을 제외하고는 잘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성과도 있었고요, 하지만 직장인인 제게는 점심시간이라는 위기가 늘 존재했는데, 점심을 일반적인 식사로 진행하되, 쌀밥 한 공기를 먹었다면 반 공기만 먹고, 튀김 위주의 반찬만 좀 멀리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이어트 간식도 인터넷 주문이나 해외 직구해서 먹어보고, 쉬는 날에는 하루 전체 일반 식사 한 끼 없이 정해진 식단대로 먹어보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정해진 식단대로 먹고 간식도 먹지 않고 삶은 계란이나 고구마 닭가슴살 등등 알려진 대로 진행하면야 완벽하겠지만 쉽지가 않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제가 진행했던 방법이긴 하나 정답 이라고는 할 수가 없어요. 제가 의사나 약사, 트레이너도 아니고 단순히 이런 것이 다이어트 식품 치고는 맛있더라, 성분은 이런데 괜찮더라 후기로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내일부터 제가 4개월 동안 애용했던 다이어트 간식이나 식품을 포스팅할 예정이며, 추후 식단이나 인바디 기록 등 포스팅이 가능하다면 해보려 합니다. 다이어트는 6개월까지만 딱 진행할 생각이고요, 이후부터는 유지어터로 돌입할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포스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록하고 싶은 부분도 있어서 아침과 저녁으로 먹고 있는 식단, 제가 직접 사 먹어본 다이어트 간식, 헬스장을 못 가게 됨에 따라 급히 하게 된 홈 트레이닝 방법 등 가능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저는 이미 목표치를 거의 달성했기에 ‘유지어터’로 가는 중이며, 혹시나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려는 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정리>

장점: 내가 기록하고 싶은 다이어트 및 유지어터 기록.

단점: 과연 재미가 있을지, 누군가에게 도움은 될지 알 수 없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