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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우연히 구매해본 하루 한 컵 (사과,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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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운란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간식으로 우연히 먹게 된 <스타벅스 하루 한 컵>이라는 제품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이어트 식단을 한창 할 무렵에 먹으려고 싸 두었던 도시락을 두고 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회사 식당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하필 메뉴가 튀김류였어요..

 

뭐 어쩔 수 없이 먹긴 했는데 반찬들이 다 기름졌다 보니 (김치 제외) 더부룩한 속을 위해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러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스타벅스 하루 한 컵. 가격은 정말 깡패였지만, 하루 야채 할당량을 채워야 하기도 하고 후에 좋은 포스팅이 되리란 합리화와 함께 구매해 사무실에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한 컵 - 사무실에서

<하루 한 컵>

판매처 : 스타벅스

가격 : 2,600원

내용물 : 150g, 60kcal (사과 4조각과 방울토마토 5알)

 

간소한 내용물 (하지만 맛은 있어요, 신선함)

내용물은 정말 간소해요, 편의점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것 보다도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데요. 그래도 먹어보니 사과도 정말 달고 방울토마토도 신선하게 잘 보관했는지 아주 탱글탱글했습니다. 겉의 포장지도 요즘 스타벅스의 친환경 정책 추세에 맞게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이고, 포크도 주네요. 뭔가 같은 과일과 야채이지만 왠지 고급스러움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루 한 컵의 내용물은 제철 과일이나 채소로 채워진다고 해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안의 내용물이 바뀐다고 하고, 아침에 많은 직장인 분들이 커피와 함께 사간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보고 혹해서 구매하지 않는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을 없으리라 보지만, 그래도 은근히 팔리는지 세팅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역시 과일과 채소는 시장인데..

 

다음부터는 꼭 도시락을 두고 오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은 있지만, 그냥 편의점 가시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나 쿠폰으로 구매하시는 게 아니라면요.)

 

<정리>

장점: 간편하게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과 야채. 스타벅스.

단점: 내용물 대비 상당한 가격.

 

100%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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