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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음

[내돈내산] 아이폰 12 퍼플 따끈따끈~개봉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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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운란입니다.

오늘은 제가 폰을 바꾸게 된 김에 포스팅도 같이 하는데요, 이번에 아이폰 12가 색상만 퍼플 추가로 해서 출시를 했잖아요. 마침 폰을 바꾸려고 존버?중이다가 결국 13까지 참지 못하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ㅠㅠ (뭔가 애플에게 진 것 같은,,)

 

저는 4월 28일에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고요, 무려 약 일주일을 기다린 끝에 5월 3일에 아이폰 12퍼플을 받게 되었고, 개통도 바로 안되어서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에 개통을 하게 되었어요.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계약한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이럴거면 그냥 5월 중에 바로 픽업할걸 그랬어요, 하고 하소연을 조금 했더니 그러면 더 늦게 개통하셨을거에요~ 하시더라고요.

 

어쨌든, 왠지 기록하고 싶어진 개봉기여서 처음으로 개봉기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이폰 12 퍼플

 

박스부터 이미 보라보라 하고 있어요, 아이폰 글씨부터 로고까지도 다 보라보라 하다는 거..

아이폰 12 Pro까지 보라가 있었으면 훨씬 더 대란이 일지 않았을까 싶어요.

 

뜯자마자 오우~ 아이폰 11 퍼플보다 좀 더 찐~한 보라라고 하더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이전의 연한 파스텔 톤의 보라가 아이폰 11 퍼플이라면, 

지금은 찐한 파란색이 조금 더 섞인 찐~한 보라라는 느낌이 드는 아이폰 12 퍼플이에요.

 

애플이 색을 똑같이 내리라고는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같은 색이라도 조금씩 변화가 있으니 매번 구매할 수밖에요..

 

 

이제는 눈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들어보았어요.

확실히 12에서 다시 돌아온 저 옆태!! 소위 깻잎통!!

이 디자인이 11에서 12로 건너오는 이유죠!!

 

그리고 보시면 아이폰 12는 옆태는 금속소재의 무광이고, 뒷유리는 유광이에요.

아이폰 12 Pro는 반대죠. 옆태 유광, 뒷유리 무광.

무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모두 다 무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욕심이지 싶어요.

오히려 다 무광이면 별로일 것 같기도 하고요. 

 

 

안의 내용물은 아이폰 12, 충전 케이블 선만 들어있어요. 어답터가 없지요!!

그것도 어답터에 꽂는 곳이 C타입으로 바뀌는 바람에 전에 쓰던 어답터랑은 호환도 안되네요.

그래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짠!

 

정품 C타입 어답터

정말 돈이 이모저모 많이 나가네요, 뭐 환경 때문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상 아이폰 12 퍼플로 내돈내산, 폰 새로 장만하여 신난 한 앱등이였습니다.

쓴 지 약 4일 정도 되었는데 무난 무난 잘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폰 12 Pro의 광학 카메라까지 쓸 일도 없고.

딱 저한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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